천연소화제 매실의 효능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부산 떠난 부산싸나이입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매실"입니다. 천연 소화제라고도 불리는 매실의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볼까 합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유익한 정보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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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 의학에서 우리들은 불편하거나 아픈 곳이 있으면 기본적으로 약을 복용합니다. 물론 효과도 빠르고 좋기 때문에 대부분 선호합니다. 그런데 소화제에 있어서 매실은 효과가 더 좋을 뿐 아니라 빠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으니 주의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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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어떤 열매일까?

7월을 기준으로 제철을 맞는 매실. 1년 중 7월이면 영양소가 최고로 올라오는 시기입니다. 보통은 순수하게 과일로 섭취하지 않고 진액, 술, 한약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과육은 단단하며 강한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고 어떻게 가공하냐에 따라 부르는 이름도 달라집니다. 빛깔이 노란 매실은 황매, 초록색을 강하게 띄면 청매, 청매를 햇빛에 말린 백매, 청매를 쪄서 말린 것은 금매라고 불립니다.

 

주 재배지는 경상도와 전라남도 순천, 광양에서 가장 많이 재배가 되며 이웃나라인 일본과 중국에서도 많이 재배를 하고 있지만 유통과정에 있어 우리나라는 수입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매실의 효능

피로회복 - 누적되어 있는 피로물질 젖산을 매실의 성분인 구연산이 해소.

 

노화예방 -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고 항산화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예방.

 

간 보호 - 피루브산 성분은 해독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며 간의 기능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간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

 

성인병예방 - 철분, 마그네슘, 구연산, 호박산이 포함되어 있어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고 여러 가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

 

소화불량 - 체내에 유입이 되면 어느 약보다도 소화액을 빠르게 분비.

 

변비 - 장 건강에 있어 유해균을 억제시키고 상쾌한 배변 활동 도움.

 

식중독 예방 - 살균 성분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소염작용과 해열작용의 효과.

 

매실의 부작용

매실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열매이라 몸에 열이 많으신 분은 과하게 드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며 생 열매는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그냥 드셨을 경우 설사,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매실을 이용한 음식

매실 청과 장아찌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매실 구입은 청매로 하시고 씨 제거가 완료된 상품을 구매하시면 손쉽게 음식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매실청 만드는 방법

재료	만드는 방법
청매실 4kg , 설탕 4kg, 식초	1. 매실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준 뒤 식초 반컵을 부어줍니다. 2. 2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다시 흐르는 물에 세척해 줍니다. 3. 포크를 이용해 매실 여기저기를 구멍을 내줍니다.(설탕이 좀 더 빠르게 흡수) 4. 물기가 최대한 없게끔 건조해줍니다. 5. 소독된 유리병에 매실 1kg을 넣고 설탕 1kg을 번갈아가면서 넣어줍니다. 6. 뚜껑을 닫고 90일 동안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시면 완성입니다.

 

매실장아찌 만드는 방법

재료	만드는 방법
청매실 2kg, 설탕 1kg, 식초, 소금	1. 매실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준 뒤 식초 반컵을 부어줍니다. 2. 2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식초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받고 소금 2 큰술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3. 6시간 뒤에 물을 버리고 매실을 6등분으로 잘라줍니다. 4. 손질이 완료된 매실에 설탕 1kg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5. 잘 버무려진 매실을 소독된 유리병에 옮겨 담고 뚜껑을 닫아줍니다. 6. 15일 정도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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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매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필자는 장 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아침마다 물과 매실액 8:2 비율로 희석해서 한잔씩 마십니다. 3년 정도 꾸준히 마시면서 느낀 것은 소화불량이나 배탈이 난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솔직히 100% 매실 때문이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