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극복하기

안녕하세요. 부산 떠난 부산싸나이입니다. 오늘은 포스팅 주제는 일반인에게도 올 수 있는 질환인 공황장애를 알아보고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상 정신적으로 오는 질병이기에 본인의 행동에 따라 심한 정도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원인과 초기 증상을 알고 미리 예방한다면 큰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들어가며

"연예인 A씨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연예인 B씨 공황장애 극복하고 방송 출연" 보통 뉴스에서만 보던 공황자애는 대중들의 인기로 살아가는 연예인만이 아닌 일반인들도 많이 겪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십니까? 공황자애 특성상 사람 만나는 것을 싫어해서 우리들에게 잘 보이질 않을 뿐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공황장애란?

생명의 위협을 받을 만큼의 공포감으로 불안 증세를 보이며 심한 공포감을 느껴 몸과 머리가 마비된 것처럼 두려운 심리 상태. 이 증상은 이유 없이 갑자기 느껴질 때도 있고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거나 엘리베이터나 지하에 있을 때 즉 밀폐된 공간에서 생길 수 있으며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초기 증상

전조 증상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수분 내로 갑작스럽게 가슴이 두근거림, 죽을 거 같은 공포감, 숨쉬기 곤란함, 어지러움, 손발 저림과 떨림, 흉통, 식은땀, 오한 등 이런 증상이 10분~20분이 최고이며 최소 30분에서 몇 시간 동안 지속 될 수 있어 이유도, 예측도 할 수 없습니다.

 

공황장애 과정

공황발작 예측 불가 → 회피 불안 → 회피 행동 → 일상생활 지장

공황장애 치료

공황장애가 발생했을 시 병원에 가는 중에도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처럼 느끼신 분들은 아니란 생각에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꼭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광장 공포증이 있는 경우 - 공황장애와 광장 공포증이 동반되어 발생하시는 분.

(광장 공포증: 공공장소, 광장 등에 급히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도움 없이 혼자 있는 것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 불안 장애)

발작이 굉장히 심한 경우 - 쓰러지거나 다른 분의 부축을 받아 응급실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신 분.

공황자애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 증상 발생 주기에 상관없이 오랫동안 발생하시는 분.

우울증이 있으신 분 -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공황장애가 발생하시는 분.

그 외에도 어렸을 때 부모님과 이별이나 사별 경험이 있으신 분, 미혼이신 분, 대인관계가 좋지 않으신 분.

 

위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공황장애는 약물에 잘 반응하는 편이라 정신과에서 상담과 약을 처방받아 치료하시면 됩니다.

 

약물 치료로는 에스시탈로프람, 시탈로프람, 파록세틴, 설트랄린이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로 사용되고 벤라팍신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로, 클로나제팜, 알프라졸람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입니다.

 

인지 행동 치료에는 공환에 대해 배움 → 증상을 관찰 → 호흡, 이완법 → 왜곡된 인지 관찰 → 신체증상의 노출 치료

 

공황장애 대처법

공황장애가 왔을 때 최대한 천천히 심호흡을 하는 것이 안정을 찾는데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발생했을 때 오히려 생각이 나지 않고 하기 힘드실 수 있지만 최대한 냉정함을 찾아 심호흡을 하시길 바랍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그라운딩 기술입니다. 이 방법은 공황장애가 발생했을 때 눈앞에 보이는 3가지에 집중을 해보거나 주변에 들리는 소리가 무슨 소린지 생각을 하시는 겁니다.

 

예를 들어 8차선 큰 대로변 인도에 서 있다고 가정하고 눈앞에 보이는 3가지에 대해 생각하시는데 승용차가 정지해 있네, 가로등이 높네, 버스에 손님이 많네 등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소리로는 차 소리가 시끄럽네, 옆 사람이 통화를 하네, 구두 소리가 또각또각 나네 등 주변 상황 중에 3가지만 집중해서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신경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켜 공화장애가 왔을 때 벗어하는 방법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시거나 계속 두려움에 머물고 계시면 절대 벗어날 수 없습니다. 치료를 통한 방법은 그 순간만 벗어날 뿐 갑작스럽게 오는 공황장애를 대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벗어나는 방법을 인지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이겨내셔야만 합니다. 공황장애는 우리 몸과 뇌에 손상을 주는 질병이 아납니다. 그러므로 충분히 극복하실 수 있고 치료와 훈련을 통해 재발률을 낮추신다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완치가 된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때 내가 왜 그랬지?"라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치료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수면의 모든 것(불면증 해소)

 

 

치매환자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