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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패혈증 증상과 원인

by 끝없는맘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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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 떠난 부산싸나이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패혈증입니다. 무조건 조심해야 되고 증상과 원인을 알고 있어야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패혈증-썸네일

 

목차

    들어가며

    감염이라는 말은 무서운 말입니다. 이와 연결된 패혈증은 치사율까지 높아 꼭 증상과 원인을 알고 계셔야만 치료를 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제 지인에게도 일어난 일이라 여기저기 알아보다 공유를 해야겠다 싶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행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꼭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패혈증(Sepsis)이란?

    종기나 고름으로 인한 상처에 균이나 독소가 혈관을 타고 흘러 들어가 중독 증상이나 급성염증을 일으키거나 면역 반응이 온몸에서 강하게 나타나는 증상.

     

     

    패혈증 원인

    기본적으로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주된 원인이며 신체의 어떤 부위든 감염이 가능합니다. 시작이 될 수 있는 질병으로는 폐렴, 봉와직염, 감염성 심내막염, 복막염, 신우신염, 뇌막염, 당낭염, 담도염, 욕창, 코로나 등으로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염증을 일으킨 부분에서 미생물이 혈액 내로 침투하여 패혈증이 발생합니다.

     

    패혈증 증상

    증상으로는 세균과 우리 몸의 싸움으로 인해 몸에서 고열이 있고 심박수가 증가하고 가쁜 호흡을 분당 20회 이상 하면서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 증상에는 순환장애와 체온조절이 안되고 고열이 난다고 하지만 막상 온도를 측정하면 순환이 되지 않아 다리, 팔 등에서 저체온으로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또, 체온 측정 시 상당히 높은 고열인데도 환자는 춥다고 느껴서 오한과 떨림이 심할 수 있습니다.

     

    위험군

    수술이나 면역억제제, 장기이식, 항암치료를 받으신 분, 항생제 내성이 있으신 분, 면역력이 떨어지신 분, 만성질환자(당뇨, 간과 콩팥 질환자, 에이즈, 암), 심한 화상과 상처를 입으신 분 특히 고령이신 분들은 패혈증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쇼크상태

    쇼크로 진행이 되면 소화 배설기관에서 문제가 생기는데 속이 울렁거리면서 구토, 설사를 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소화 배설기관에 장기부전이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소변량이 감소하는 것인데 하루 종일 소변을 보지 않을 때도 있으며 심한 경우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심부전이 올 수도 있습니다.

     

    뇌의 혈액순화 저하로 인해 어지러움증과 의식이 혼탁하고 불안감과 동시에 말이 어눌해지며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고 심각한 근육통을 느끼거나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주름이 생기고 혀나 입술이 파래질 수 있습니다.

     

    패혈증 치료

    패혈증의 치료 방법에는 수액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항생제와 혈액검사, 뇌척수액 배양검사, 소변검사를 통해서 원인 균이 무엇인지 밝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혈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염증수치 CRP, ESR, WBC 등의 수치가 증가합니다.

     

    장기부전이 안되기 위해서는 혈압을 잘 유지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필요시 혈액 투석을 통해서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거나 염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 생명 순환장치를 이용해 기능이 되돌아올 때까지 유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패혈증 예방

    패혈증의 위험군이시면 맞을 수 있는 모든 접종을 반드시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파상풍, 폐렴, 대상포진, 독감 등) 위생관리, 당뇨관리, 상처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특히 작은 상처라도 그냥 넘기지 마시고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 감염 징후가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인 패혈증의 치사율은 20%~35%이지만 쇼크상태에서는 40%~60%로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특정 기간의 어패류나 오래된 어패류를 생식하게 되면 감염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인 패혈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비브리오 패혈증은 급성 질환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잠복기는 1~2일이며 감염 이후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고 치사율은 60% 이상입니다.

     

    알코올 중독자, 만성 신부전증, 간 질환 환자에게 잘 나타나며 이 분들은 6월에서 9월 사이에 어패류 생식을 피하시고 또 상처를 통해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패류 손질도 피하셔야 합니다. 추가로 손이나 발에 상처가 있을 시 바닷물에도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마무리

    패혈증이 얼마나 위험한 질병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위급할 수도 있는 상황에 무심코 가만히 있다가 정말 큰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상처 하나로 죽음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질 않지만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여러분들도 참고하셔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시고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대상포진 환자라면 꼭 알아야 할 사항

    안녕하세요. 부산 떠난 부산싸나이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최근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대상포진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과 관계가 깊은 만큼 잘 읽어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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