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달차 쉽게 부르기(이사 꿀팁)

소규모 짐이나 원룸, 자취방 이사를 할 때 이삿짐센터를 이용하는 것은 조금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용달차를 이용하시면 마음도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짐을 옮기실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용달차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용달차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하기

견적을 받기 전 운반할 짐의 크기와 양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부르는 용달차의 톤수를 정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금액 차이가 있기 때문에 괜히 짐작해서 이용할 경우 거부당하거나 뜻하지 않는 지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용달차량 따른 싣을 수 있는 짐

 

※ 우체국 5호 박스 기준

 

1톤 트럭

· 적재함 폭 155cm ~ 160cm, 기장 270cm ~ 300cm

(1.4톤 트럭 적재함 폭 155cm ~ 160cm, 기장 300cm ~ 320cm)

· 박스 40개까지 적재 가능

· 10kg 통돌이 세탁기, 3인용소파, 벽걸이 에어컨(실외기 포함), 싱글 침대, 3인용 소파, 40인치 TV, 400리터 냉장고, 1인용 책상, 의자, 3자 장롱까지 적재 가능

 

라보 용달

· 적재함 폭 140cm, 길이 200cm

· 박스 15개까지 적재 가능

· 싱글 침대, 40인치 TV, 1인용 책상, 의자, 3자 장롱, 10kg 통돌이 세탁기까지 적재 가능

 

다마스 용달

· 적재함 폭 110cm,  길이 160cm, 높이 110cm

· 박스 10개 적재 가능

· 높이가 정해져 있어 이사짐 운반에는 적합하지 않음.

이사짐을 옮기는 거면 대부분 1톤 화물트럭을 가장 많이 부릅니다. 오픈형이라 높이도 생활가구, 가전이면 다 싣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삿날에 비가 오거나 아주 무거운 짐이 있을 때는 특수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탑차

일반 용달트럭 적재함 대신 큰 상자모양의 적재함이 실린 형태로 높이가 정해져 있는 것이 단점이지만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이삿짐의 파손 및 손상 없이 운송할 수 있습니다.

 

리프트

트럭 적재함 뒤쪽에 파워게이트가 달린 차량으로 무거운 짐이라도 손쉽게 짐을 싣을 수 있습니다. 여성분이 시라면 사람을 더 부르는 것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

 

업체 선정하고 견적 받고 진행하기

업체는 아주 많이 있고 마음에 드는 곳은 선정하시면 되는데 인터넷으로 몇 군데 모의견적을 진행해서 금액을 비교해 보시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추천드리는 용달 업체입니다)

업체를 선정했다면 운반짐의 양과 크기, 출발지, 도착지 그리고 일하는 사람 수를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간혹 기사님이 도와주시긴 하지만 그래도 혼자 무리가 있을 거 같으면 처음 견적 받을 때 추가해야지 지나고 나면 추가 금액이 더 붙은 상태에서 사람을 써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출발지나 도착지 상황도 꼭 말씀드려야 하는 것이 예를 들어 도착지 짐 옮기는 곳이 3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고 계단만 있는 경우 이 또한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다 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체크해야 될 것은 이사 전 날 용달기사님과 확인 전화는 필수이며 (간혹 잘못 체크가 돼서 펑크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짐을 다 싣고 난 뒤 사진 한 장은 꼭 남겨두시길 바랍니다. 혹시 모를 파손 부분에 대한 증거로 남기는 것이니 손해 보실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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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용달차를 쉽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순서로만 하셔도 추가금 발생과 불필요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을 것입니다.

 

자취방 원룸 이사 체크사항